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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흠제 의장 |
구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고 의장에 성흠제 의원, 부의장에는 소심향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27~28일 양일간 이어지는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행정복지위원회·재무건설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앞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이끌어 갈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흠제 후반기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어느 역대 의회보다 원칙에 맞게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심향 의원은 “50만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잘 견제하고, 구민을 위하는 일에는 여야 의원들과 힘을 모으고, 의원들 간에는 대화로 상생해 따뜻한 구의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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