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은평구의장 성흠제·부의장 소심향

    지방의회 / 표영준 / 2016-07-27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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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흠제 의장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성흠제 의원(응암2·3동), 부의장에 소심향 의원(불광1·2동)이 각각 선출됐다.

    구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고 의장에 성흠제 의원, 부의장에는 소심향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27~28일 양일간 이어지는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행정복지위원회·재무건설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앞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이끌어 갈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흠제 후반기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어느 역대 의회보다 원칙에 맞게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심향 의원은 “50만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잘 견제하고, 구민을 위하는 일에는 여야 의원들과 힘을 모으고, 의원들 간에는 대화로 상생해 따뜻한 구의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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