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5분 발언… 집행부에 요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현배 서울 중랑구의회 의원이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중랑구지부 설치와 관련, 집행부에 조속한 설립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진행된 제210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중랑구의 생활체육회는 서울특별시 체육회로 통합돼 있는 상태며, 그동안 장애인체육회까지 통합하고자 했던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애인체육회 통합 논의가 빠지면서 장기적인 계획으로만 남기고 현재 해체가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렇게 통합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의 구지부 설립을 통합된 후에나 추진하겠다고 하는 집행부의 답변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구지부 설립을 하지 않겠다는 뜻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조를 보면 국가지방자치단체는 국민체육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고 국가가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 보호 및 육성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또한 중랑구 장애인체육진흥 조례를 보면 자치단체장은 장애인체육진흥 계획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고 장애인체육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나 운영 등 장애인체육진흥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장애인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진흥시켜야 한다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가 제정됐지만 2016년도에 장애인체육진흥계획 및 예산편성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며 "우리 구도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중랑구지부를 조속히 설립해 중랑구 2만명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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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배 의원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현배 서울 중랑구의회 의원이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중랑구지부 설치와 관련, 집행부에 조속한 설립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진행된 제210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중랑구의 생활체육회는 서울특별시 체육회로 통합돼 있는 상태며, 그동안 장애인체육회까지 통합하고자 했던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애인체육회 통합 논의가 빠지면서 장기적인 계획으로만 남기고 현재 해체가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렇게 통합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장애인체육회의 구지부 설립을 통합된 후에나 추진하겠다고 하는 집행부의 답변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구지부 설립을 하지 않겠다는 뜻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조를 보면 국가지방자치단체는 국민체육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고 국가가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 보호 및 육성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또한 중랑구 장애인체육진흥 조례를 보면 자치단체장은 장애인체육진흥 계획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고 장애인체육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나 운영 등 장애인체육진흥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장애인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진흥시켜야 한다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가 제정됐지만 2016년도에 장애인체육진흥계획 및 예산편성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며 "우리 구도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중랑구지부를 조속히 설립해 중랑구 2만명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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