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5분 자유발언… 안건 채택…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최근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학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모의의회에는 이근옥 의장을 비롯해 강철웅 의원, 이경숙 의원이 참여해 학생들의 모의의회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체험학습은 먼저 본회의장에서 국민의례, 청소년 학생대표 선서, 이 의장의 환영인사 및 의원소개와 회의진행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에 이어 모의의회가 진행됐다.
모의의회는 주민대표기관인 구의회에서 의원들이 민의 반영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학습을 위해 학생들에게 의회 및 집행부에 대한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안건에 대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5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질의답변 및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에 의해 안건을 채택하는 등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이날 모의의회 안건으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설천하고 있는 주제인 '학교 잔식 활용방안'이 상정된 가운데,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찬성·반대 등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혀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물론 이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큰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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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옥 도봉구의장이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학습을 위해 구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의회) |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모의의회에는 이근옥 의장을 비롯해 강철웅 의원, 이경숙 의원이 참여해 학생들의 모의의회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체험학습은 먼저 본회의장에서 국민의례, 청소년 학생대표 선서, 이 의장의 환영인사 및 의원소개와 회의진행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에 이어 모의의회가 진행됐다.
모의의회는 주민대표기관인 구의회에서 의원들이 민의 반영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학습을 위해 학생들에게 의회 및 집행부에 대한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안건에 대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5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질의답변 및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에 의해 안건을 채택하는 등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이날 모의의회 안건으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설천하고 있는 주제인 '학교 잔식 활용방안'이 상정된 가운데,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찬성·반대 등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질서를 익혀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물론 이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큰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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