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조례특위, 활동기간 연장 가결

    지방의회 / 고수현 / 2016-08-22 15: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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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선출… 제201회 임시회 안건 상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고 위원장 재선임 및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특위 위원장으로서 활동했던 박문수 의원이 특위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위원장 재선임'과 더 충실한 특위 활동을 위한 '활동기간 연장'을 처리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을 재선임하고 공석이 되는 부위원장은 다음 회의 때 선출하기로 했다. 또 활동기간은 오는 28일~12월27일 총 4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은 운영위원회 심의 후 제201회 임시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새로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 발전을 위해 법규정과 그에 따르는 절차가 올바르게 이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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