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찾아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6-08-25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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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의원들이 구청 지하에 설치된 2016 을지연습 종합 상황실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2016년 을지연습은 적의 국지도발이나 전시 사항 등을 가정해 민·관·군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민안전처 주관의 범정부 비상 대비 훈련으로 지난 22~25일 3박 4일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연습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중인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등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재 의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 등 북한의 위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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