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대한민국의정대상 의정운영부문서 '대상' 수상

    지방의회 / 정찬남 기자 / 2016-08-25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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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민 의정서비스 분야등 호평
    박영배 군의장 "군민위한 의회되도록 의정활동에 매진"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의회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16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제10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기관부문 가운데 의정운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영암군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에서 군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정운영부문인 정책해결, 의회운영, 대주민 의정서비스 분야 등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부분이 높이 평가 됐다.

    그동안 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 '새롭고 깨끗한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기치로 현장 중심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며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특히 본연의 책무인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의 끈을 늦추지 않고 올바른 정책판단과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 등이 군민의 입장에서 이뤄 질 수 있도록 민의의 전당으로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영암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박영배 의장은 "제10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은 앞으로 영암군의회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군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대한민국의정대상은 매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그리고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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