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예산편성 부서에 민원 제기할 것"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구본승 서울 강북구의원(이마·송중·번3동)이 지역내 녹슨 교통신호등 지주(기둥) 교체 예산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예산편성 부서에 민원 제기 등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 의원은 지난 7월25일에 구청 교통행정과 앞으로 지역내 녹슨 교통표지판, 교통신호등 지주 등 현황과 대책에 대해 서면질문했다. 이에 대해 교통행정과는 '구청이 관리하는 교통표지판의 지주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정비대상은 교체대상 5곳, 도색대상 6곳으로 확인돼 8월 말까지 조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구에 따르면 교통신호등 지주에 대한 관리는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 업무이다.
이에 구 의원은 최근 번3동 기산아파트 상가 앞 횡단보도 일대를 현장 방문해 지주 교체에 대해 주무 관청인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 관계자와 협의했다.
구 의원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서 확인된 것은 '종로, 성북, 강북구 1구역의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공사 예산은 6억3400여만원으로 너무 적다는 것"이라며 "또한 예산의 상당액은 신규 설치 예산으로 사용되기에 심하게 녹슨 교통신호등 지주교체, 보수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서울시의 녹슨 교통신호등 지주 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예산편성 부서에 민원을 제기할 것이며 서울시의회와 해당 상임위원회 서울시의원들에게도 민원을 접수하고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구본승 서울 강북구의원(이마·송중·번3동)이 지역내 녹슨 교통신호등 지주(기둥) 교체 예산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예산편성 부서에 민원 제기 등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 의원은 지난 7월25일에 구청 교통행정과 앞으로 지역내 녹슨 교통표지판, 교통신호등 지주 등 현황과 대책에 대해 서면질문했다. 이에 대해 교통행정과는 '구청이 관리하는 교통표지판의 지주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정비대상은 교체대상 5곳, 도색대상 6곳으로 확인돼 8월 말까지 조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구에 따르면 교통신호등 지주에 대한 관리는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 업무이다.
이에 구 의원은 최근 번3동 기산아파트 상가 앞 횡단보도 일대를 현장 방문해 지주 교체에 대해 주무 관청인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 관계자와 협의했다.
구 의원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서 확인된 것은 '종로, 성북, 강북구 1구역의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공사 예산은 6억3400여만원으로 너무 적다는 것"이라며 "또한 예산의 상당액은 신규 설치 예산으로 사용되기에 심하게 녹슨 교통신호등 지주교체, 보수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서울시의 녹슨 교통신호등 지주 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예산편성 부서에 민원을 제기할 것이며 서울시의회와 해당 상임위원회 서울시의원들에게도 민원을 접수하고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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