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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효과적인 예산안 심사 방법을 연구하고 예산안 심사에 대해 의원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예산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원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됐으며 조례 입법 요령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아울러 세미나 기간 동안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방향 및 노하우에 대해 의원 간 토론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구의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11월25일 개회 예정인 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정병재 의장은 "예산안 심사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라며 "구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심사에 철저히 대비해 주기를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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