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이른 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JTBC가 청와대 기밀문건 파일 등이 저장돼 있다고 보도해 논란의 뇌관으로 떠오른 문제의 태블릿 PC가 최순실씨가 아닌 청와대 선임 행정관이 대표로 있던 회사 소유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태블릿 PC의 소유주는 '마레이컴퍼니'이며 현재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소속 김한수 선임행정관이 이회사의 대표를 지냈다.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도 “태블릿을 갖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 줄도 모른다”며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독일에 체류 중인 최씨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헤센주의 한 호텔에서 세계일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 것이 아니다. 제가 그런 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그런 것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누가 제공한 지도 모르고 검찰에서 확인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JTBC는 최순실 씨가 버리고 간 태블릿 PC에 저장된 파일에서 문제의 문건 등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PD 출신의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은 “JTBC의 양심이 의심된다”고 강력 비판했다.
한 위원은 “최순실의 PC를 입수했다며 특종을 자랑했던 JTBC는 정작 그 PC가 최순실씨의 것이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며 “JTBC가 입수한 태블렛 PC는 청와대 뉴미디어 행정관으로 들어간 김한수씨의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문제는 김한수 행정관의 태블렛PC가 어떻게 JTBC 기자의 손에 들어 갔느냐하는 것"이라며 누군가에 의한 태블릿 PC 절취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검찰은 반드시 김한수 행정관의 타블렛 PC가 어떻게 JTBC 기자의 손에 들어 갔는지 수사로 밝혀야 한다. 만일 그 과정에서 관련자들이나 JTBC의 불법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고의성이 다분한 허위보도로 국민의 알권리를 오도하고 국기를 흔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은 언론의 자유가 아니다”라고 질책했다.
27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태블릿 PC의 소유주는 '마레이컴퍼니'이며 현재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소속 김한수 선임행정관이 이회사의 대표를 지냈다.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도 “태블릿을 갖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 줄도 모른다”며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독일에 체류 중인 최씨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헤센주의 한 호텔에서 세계일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 것이 아니다. 제가 그런 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그런 것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누가 제공한 지도 모르고 검찰에서 확인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JTBC는 최순실 씨가 버리고 간 태블릿 PC에 저장된 파일에서 문제의 문건 등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PD 출신의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은 “JTBC의 양심이 의심된다”고 강력 비판했다.
한 위원은 “최순실의 PC를 입수했다며 특종을 자랑했던 JTBC는 정작 그 PC가 최순실씨의 것이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며 “JTBC가 입수한 태블렛 PC는 청와대 뉴미디어 행정관으로 들어간 김한수씨의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문제는 김한수 행정관의 태블렛PC가 어떻게 JTBC 기자의 손에 들어 갔느냐하는 것"이라며 누군가에 의한 태블릿 PC 절취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검찰은 반드시 김한수 행정관의 타블렛 PC가 어떻게 JTBC 기자의 손에 들어 갔는지 수사로 밝혀야 한다. 만일 그 과정에서 관련자들이나 JTBC의 불법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고의성이 다분한 허위보도로 국민의 알권리를 오도하고 국기를 흔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은 언론의 자유가 아니다”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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