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7일 제4대 감독으로 장정석(43)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3년이며 총액은 8억원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 속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한 포털사이트상에는 "그래도 넥센에서 뽑은 감독이라 기대는 된다... 염경엽 감독도 결국 넥센에서 알아봐 준건데 초반 그토록 잘해줄지 어떻게 알았겠나(에치***)", "역시 넥센답다! 내년이 기대되네요(강한**)" 등의 응원이 깃든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결과가 말해주겠지(su***)", "과연 어떤 결과를 보일지...(Happ******)" 등의 다소 회의적인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현대에서 2001년까지 뛴 장정석은 2002년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겼고, 2004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