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의원들과 메구로구 의원연맹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최근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 의원연맹 대표단(이마이 레이코회장 외 11명)을 접견했다고 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메구로구 의원연맹 관계자들은 의회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 후 회의실에서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류사업 및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다.

구와 메구로구는 2010년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2013년에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강대호 의장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활발한 교류로 향상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동반발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