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최근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후 처음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사업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및 의견청취, 행정사무심사 계획서의 작성·승인 등이 이뤄졌다.
구의회는 회기 첫날인 지난달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14건의 안건에 대해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세입·세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영등포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영등포구 에너지 조례안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평생학습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참여 보장 등을 위한 영등포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13개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영등포구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기판 부의장의 '도림고가 철거 사업 시행 촉구', 김길자 의원의 '구 당산2동 주민자치센터 매각 철회'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실시됐다.
이용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계속해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이어가자”며 “집행부도 이번에 처리된 조례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후 처음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사업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및 의견청취, 행정사무심사 계획서의 작성·승인 등이 이뤄졌다.
구의회는 회기 첫날인 지난달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14건의 안건에 대해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세입·세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영등포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영등포구 에너지 조례안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평생학습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참여 보장 등을 위한 영등포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13개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영등포구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기판 부의장의 '도림고가 철거 사업 시행 촉구', 김길자 의원의 '구 당산2동 주민자치센터 매각 철회'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실시됐다.
이용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계속해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열린 의회를 이어가자”며 “집행부도 이번에 처리된 조례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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