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는 최근 강대호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 의장은 건보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 관계자로부터 건강보험 소개 및 지사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사업 확대 추진 등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민원실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직접 처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이 끝난 후 강 의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와 직원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등 구민의 건강복지정책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