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진 의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정형진 서울 성북구의장이 최근 중구 소재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성인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한성인’으로 선정됐다.

한성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는 매년 ‘정기총회 및 한성인의 밤’을 개최하면서 행정, 경영, 교육, 정치분야로 나눠 ‘자랑스러운 한성인’을 선정한다. 정 의장은 정치분야에서 한성대학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성인상’을 받았다.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생활 만족도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2010년도에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박사를 취득한 정 의장은 성북구의원(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한성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장은 “박사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고 생각하는데 ‘자랑스러운 한성인’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정말 기쁘다. ‘자랑스러운 한성인’의 자긍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