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내년도 예산안 4006억원 심사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6-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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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위원장·김기란 부위원장 선출


    ▲ 이상욱 위원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최근 열린 제20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에서는 위원장에 이상욱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오는 2017년 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4006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예결특위는 오는 12월2~13일 2016년도 추경예산안, 2017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이상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나 결산 승인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이 낮은 사업, 중복사업들을 과감히 걸러내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역점을 둬 심의함으로써 구의 재정운용이 더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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