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판 영등포구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지방의회 / 표영준 / 2016-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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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말 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 고기판 부의장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도림동, 문래동)이 최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16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국 광역·기초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중점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통해 고 부의장을 비롯해 광역 17명, 기초의원 20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고 부의장은 4선 의원으로서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추말 공원 환경 개선 사업 ▲차 없는 친환경 문화거리 조성 ▲정화조 악취 저감시설 설치 현장 참여 ▲도림고가 친환경 방음벽 교체 지원 ▲도림동~신도림역 간 보도육교 설치공사 예산확보 ▲노후계단 정비 공사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선보여 이 같은 상을 타게 됐다.

    고 부의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실천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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