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 누리꾼들 "두 번이나 숨겼다니" "인성부터 훈련하길"

    야구 / 서문영 / 2016-12-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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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피츠버그 트위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위기에 놓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강정호는 이번 음주 사고 전인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기 때문에 '음주 운전 삼진아웃제' 적용대상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imm**** 인성부터 훈련하길" "bban**** 두 번이나 숨겼다니" "ksju**** 강정호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미국에서 성추문 겪을 때 믿었고 응원했다 한참 지나고 확실히 니가 그런 일 벌인게 아니란 사실이 기정 사실화 될 때 진심으로 다행이다 싶었고 근데 그 믿음을 돈 좀 벌고 야구 좀 잘 나간다고 이딴식으로 돌려주냐" "iki2**** 걸린게 그정도면 안걸린건 도대체 얼마냐" "gkno**** 음주운전자를 왜 3번이나 봐주는거야? 살인 미수인데 벌금도 수입에 따라 다르게 적욕해야 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2일 오전 2시 48분께 술을 마신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삼성동의 숙소로 향하다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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