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올해보다 6.06% 증액… 8483억
[의정부=이기홍 기자]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최근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서 지난 11월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김일봉, 구구회, 임호석, 안지찬 의원을 예특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지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2017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액보다 6.06% 증액된 8483억1813만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6439억5301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043억6512만원으로, 열악한 재정환경과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도록 편성·제출됐으나 예결특위의 심의결과, 세출예산은 총 41건 24억5936만5000원을 삭감 조정해 예비비로 계상,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21~29일 8일간 실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운영위원회 7건, 자치행정위원회 131건, 도시·건설위원회 174건으로 총 312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을 채택했다.
또한 의원발의조례인 '의정부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비롯해 총 15건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최종의결했다.
한편 정선희 의원은 2017년도 예산 편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오는 2017년은 우리시의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불요불급한 예산인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의정부=이기홍 기자]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최근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서 지난 11월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김일봉, 구구회, 임호석, 안지찬 의원을 예특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지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2017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액보다 6.06% 증액된 8483억1813만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6439억5301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043억6512만원으로, 열악한 재정환경과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도록 편성·제출됐으나 예결특위의 심의결과, 세출예산은 총 41건 24억5936만5000원을 삭감 조정해 예비비로 계상,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21~29일 8일간 실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운영위원회 7건, 자치행정위원회 131건, 도시·건설위원회 174건으로 총 312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을 채택했다.
또한 의원발의조례인 '의정부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비롯해 총 15건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최종의결했다.
한편 정선희 의원은 2017년도 예산 편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오는 2017년은 우리시의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불요불급한 예산인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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