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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경 의원(사진 왼쪽)과 구본승 의원(가운데)이 구청 관계자와 함께 미아동 한국전력 앞 마을버스정류장을 찾아 승차대 설치시기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강선경 행정보건위원장(비례대표)과 구본승 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미아동 한국전력 앞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을 찾아 승차대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11월4일 강·구 의원이 공동으로 '미아동 수유시장 건너편 한국전력공사 앞의 마을버스 정류소에 승차대를 설치해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설치가능 여부를 집행부에 서면질문했고 담당부서에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진행된 것이다.
현장활동을 통해 강·구 의원은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와 함께 승차대 설치 세부위치, 설치시기, 가림막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늦어도 오는 2017년 6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승차대 설치공사 이전에 인근 상가 상인의 의견을 확인해 가림막 설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강·구 의원은 "승차대가 설치되면 수유시장 중앙버스정류장과 수유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이 비를 피해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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