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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공개된 중앙일보가 지난해 12월 28~29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25.8%,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2.7%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3.1%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6.6% , 안희정 충남지사 4.5%,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1%,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각각 2.8%로 동률을 이루었고,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2.7%)과 남경필 경기지사(2.3%)의 지지율은 극히 미미했다.
특히 우리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상(象)은 '깨끗한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깨끗한 대통령을 원한다'는 답변이 33.2%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14.1%) '경제 대통령'(12.3%) '소통하는 대통령'(8.3%) '똑똑한 대통령'(5.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를 활용한 전화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24.3%였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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