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통장연합회 창립 "살기좋은 도시 만드는 초석될 것"

    부산 / 최성일 기자 / 2017-02-08 1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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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발전·주민 화합위해 힘 모은다
    이·통장 서포터즈도 출범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 16개 구·군 이·통장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창립식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구·군 이·통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통장협의회는 시 행정의 보조자로 주민 편의 증진과 능동적인 시정 참여에 힘쓰고 있는 이·통장 간 협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출범했다.

    연합회는 창립식에서 이·통장 헌장 결의를 통해 국가봉사, 지역발전, 주민사랑의 3대 강령을 바탕으로 시민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통장들은 올해 정부 승인과 범국가적 유치전을 앞두고 부산 유치의 타당성 홍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전도사로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욱 시의회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창립식 행사와 함께 민선6기 시가 추진하는 사상 최대의 국제행사인 2030 등록엑스포의 성공적인 부산유치를 위한 ‘2030 등록 엑스포 부산유치 이·통장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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