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천단비, 4월 신보에 김이나·황찬희 등 참여...기대감↑

    음악 / 서문영 / 2017-04-10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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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G ENT)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천단비가 4월 새로운 앨범 소식으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황찬희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의 참여로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와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다.

    천단비는 신곡을 통해 4월 가요계에 봄의 감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곡은 환창희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이나는 다수의 곡을 히트시킨 유명 작사가다. 그가 작사한 곡으로는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브라 카다브라' 아이유의 '좋은날' '분홍신',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 등이 있다.

    또 황찬희 작곡가는 여러 드라마 OST 제작으로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보여왔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 박효신의 '친구라는 건', '도깨비' OST 'Beautiful'를 비롯 김범수의 '슬픔활용법',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으로 두드러지는 활약상을 보여준 바 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천단비는 데뷔 전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과 코러스 무대를 가져왔다. 그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임재범, 이승기, 린, 박효신, 신승훈 등 많은 유명 가수들과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천단비는 쟁쟁한 기획사 연습생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을 지녔고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수석입학한 실력파 보컬이다. 또 그는 2015년 슈퍼스타K 시즌7 준우승을 거머쥐며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천단비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 새 앨범 발매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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