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8일부터 등축제 개최

    인서울 / 이진원 / 2017-04-25 14: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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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노원 등(燈)축제’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등축제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당현3교~당현1교~한국성서대학교 앞 약 500m 구간에서 매일 오후 7~11시 진행되며, 등 13개 작품, 77점이 당현천을 밝힐 예정이다.

    주요 작품은 ‘한강’을 주제로 한 ▲한강이야기 ▲북한산(백제) ▲백제 배 ▲공암나루 투금탄 ▲겸재 정선의 소악루 ▲6?25 한강철교 ▲한강 얼음채취 ▲마포나루 ▲한강 물장수 등 9개 작품 61점이다.

    구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 전시된 작품을 통해 한강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을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 ▲듀라셀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등도 4개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당현3교 당현천 무대에서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행사 기간 청사초롱을 통해 은은한 한국적인 미를 표현하며, 큐피트의 화살과 천사날개, 풍차, 호박마차 등 가족과 연인을 위한 빛 포토존도 운영한다,

    구는 각종 공예·만들기 체험과 가훈 써주기, 탁본 등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으며,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구는 소원쓰기와 예술단체 및 생활예술동아리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노원9경·노원의 사계 사진전, 노원의 과거·현재·미래 사진전 부스 등 25개 부스를 운영한다.

    자치회관과 장미수공방의 수강생 등 구민이 직접 만든 등도 축제 전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구는 축제 기간 전기 분전반 점검과 전선 연결상태 확인, 전력 과부하 여부, 작품 점등상태 등의 전기 안전점검을 평일 1~2회, 주말·공휴일 3~4회 병행해 축제에 참여하는 구민들의 안전도 보살핀다.

    한편 구는 28일 오후 7시 당현3교 부근 어린이교통공원 당현천 무대에서 ‘개막 점등식’을 개최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등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수준 높은 등 작품과 주민참여 형 부대행사를 통해 문화로 행복한 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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