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치매·정신보건 통합센터 건립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7-04-25 16:12:58
    • 카카오톡 보내기
    42억 들여 민간건물 증축 리모델링…9월 완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선학동 100-2번지에 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예방 및 통합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한 곳에 모은 '(가칭)치매·정신보건 통합센터'를 건립한다.

    구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령인구 및 정신질환자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지난해부터 치매·정신보건통합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약 42억원을 들여 기존 민간건물 매입 및 리모델링과 3개층을 증축해 지상 3층, 연면적 1206.05㎡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으로 ▲1층 치매주간보호센터(생활실·프로그램실 등) ▲2층 치매통합 및 예방센터(다목적실·프로그램실·상담실·어르신사랑방 등) ▲ 3층 정신건강증진센터(심리치료실·가족지원실·노인정서 지원클리닉 등)가 입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한 공간 안에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원스톱 치매·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대하고 평생 정신건강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내 치매·정신보건 관련 시설이 민간시설 및 보건소 등에 분산 배치돼 있어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번 평생 정신보건 통합센터 건립이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구민의 평생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