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알바트로스', 벅차오르는 힘 느낄 수 있는 곡"

    음악 / 서문영 / 2017-04-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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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신곡 '알바트로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은미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3년만의 신곡 '알바트로스'를 소개, "'알바트로스'는 못생긴 날개를 가진 새 얘기다. 누구나 살면서 스스로의 단점이나 아픔의 삶이라는 화두를 만나 어떻게 비상하는지 노래한다. 벅차오르는 힘을 뜨겁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멜로디나 노랫말이 가진 힘이 이 시기에 여러분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우린 지난해 억눌려 있고 폭발할 것 같은 압박감 속에 있다"며 "큰 고비는 넘겼지만 완벽하게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라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가슴 속의 울분이 수그러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알바트로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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