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처리
공동주택지원 조례개정안도
22일 4차 본회의 열어 의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한일용)가 11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2일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16일, 19일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17~18일 구정질문,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2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4개 안건이,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마포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1차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포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처리된다.

각 상임위별 활동을 보면 먼저 운영위원회는 11일 제212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등 3개 안건과 17일 마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안건, 총 6개 안건을 다룬다.

행정건설위원회는 15~16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17년도 제1차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5개 안건을 처리한 뒤 19일 현장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도시위원회도 같은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가며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 안건을 다룬다.

한편 12일에는 의원체육대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