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미 서울 중구의원, 다산동 주택가 골목 환경개선 적극 건의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7-05-10 15:18:55
    • 카카오톡 보내기
    주택가 노후한 골목 도로공사 마쳐
    ▲ (좌)공사 전, (우)공사 후.(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는 양은미 의원이 적극 건의한 다산동 5길 16-10번지 일대 도로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양 의원은 평소 심하게 노후화된 이 골목에 대한 도로공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고, 특히 주변에 주택이 많아 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구청에 공사를 건의했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지난 4월26일~30일 폭 2m, 길이 40m에 해당하는 구간에 대해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실시했다.

    도로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본 후 양 의원은 “오래되고 낡은 골목길이 콘크리트 공사로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깨끗해진 골목을 보며 환해질 주민들의 얼굴이 떠올라 보람되고 기쁘다”면서 “지역 곳곳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미관을 해치는 낡은 골목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