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장은숙, 돌아가신 어머니 회상 "불효한 것 같다"

    음악 / 서문영 / 2017-05-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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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장은숙이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장은숙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공감토크의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숙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어머니를 회상했다.

    장은숙은 "일본에서 활동할 때 담낭암이 걸리셨다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어머니가 일본 활동을 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치 한 번을 안 주셨고 걱정하는 전화도 매일 왔다. 하지만 걱정끼치기 싫어 전화를 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장은숙은 "전화를 못 받은게 아직도 후회된다. 불효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은숙은 최근 신곡 '내 마지막 사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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