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맥주' 논란, 채연...진정성 없는 사과에 누리꾼들 "주책"부터 "십대 팬들이 많은데 거기서 금지된 맥주 마시는 건 잘못"

    음악 / 서문영 / 2017-05-29 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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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연 SNS

    가수 채연이 후배 그룹 엑소 콘서트에서 비매너 관람에 진정성 없는 사과까지 더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7일 엑소 콘서트를 관람한 채연과 채연 일행이 생수만 반입 가능했던 공연장에 맥주와 과자 등을 들고 입장하는가 하면, 타 관객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비매너 관람 태도를 보여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튼 잘못 행동한 부분은 있었으니 인정해요"라며 사과 아닌 사과의 글을 올려 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yoon**** 주책" "hu_l****'아무튼'이란 단어가 심히 거슬림" "nsh9****자기도 가수면서 저러고 싶나?" "melo****아니 어떻게 콘서트 장에서 술 마실 생각을?" "melo****아니 어떻게 콘서트 장에서 술 마실 생각을?" "w032****락페나 피크닉 콘서트같이 맥주 허용이면 모를까" "tldn****십대 팬들이 많은데 거기서 금지된 맥주 마시는 건 잘못"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한편 엑소는 지난 27일과 28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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