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재포장… 보도 확장 · 신설
하수관로 정비… 나무도 심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우성2단지 아파트 등 총 4397세대가 거주하는 사당2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사당2동 우성, 극동, 신동아 아파트를 잇는 통과도로 주변으로, 지난 1993년 도로가 개설된 이래 심하게 훼손돼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1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로를 재포장해 사고의 위험을 낮추고, 보도를 확장·신설해 보행자 편의도 높였다. 또한 그간 부족했던 가로변 휴식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휴게쉼터도 조성했다.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기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
우성아파트 주민 김영희(43·여)씨는“그동안 아이들이 등하교 할 때나 산책할 때 불안감이 컸는데 지금은 거리가 깨끗해지고 숲길이 새로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열린녹지 조성공사 준공 기념식은 200여명이 참석해 3일 오후 3시부터 사당2동 아파트 열린녹지 쉼터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이번 공사로 안전하고 따뜻한 열린 녹지공간을 주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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