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 윤수현이 '향기 품은 군사 우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수현은 3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제 1521회 '선율의 마술사'편에서 유춘산의 ‘향기 품은 군사 우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타이트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향기 품은 군사 우편'을 소화했다.

윤수현은 그동안 전통트로트와 세미트로트 모두 완벽하게 소화, 대중들에게 트로트 신예 중에서도 보기 드문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 왔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진한 음색과 실력으로 ‘향기 품은 군사우편’을 열창해 다시 한번 전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여가수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문희옥, 민수현, 금잔디, 명국환, 현당, 안다미, 류원정, 윤중식, 남일해, 권민정, 신미래, 신유, 김소유, 문연주, 정수빈, 서지오, 김상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