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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전경. [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 | ||
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환풍구가 무너지면서 13m 아래 기계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4일 새벽 0시 25분경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A씨(26.남)가 1층 응급센터 앞 구급차 주차구역에 설치된 환풍구에 기대 담배를 피우다 환풍기가 무너지면서 13m 아래 기계실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추락한 환풍구는 가로 1m55cm, 세로 1m10cm의 철판으로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병원의 환풍구 시설 관리감독에 대한 과실 여부가 있는지 추가 조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 순천향대 부천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까지 없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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