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사전면담 창구 운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7-08-28 17:49:01
    • 카카오톡 보내기
    ▲ 인천병무청 남구지역 사회복무요원 사전면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병무지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고충 해결에 나선다.

    인천병무청은 25일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안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복무요원 사전면담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전면담 창구는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 부서에서 성실히 복무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소집 해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인천시 남구와 업무협업을 통해 시작된 사전면담 창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5시부터 구청 본관에서 열리며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과 남구사회복무요원 총괄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해 지속적인 면담을 실시하게 된다.

    사전면담 실시 대상자는 남구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 구청 및 주민센터, 사회복지지설 사회복무요원 가운데 면담을 요청한 사람 또는 개인 사정과 각종 질병 등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면담 결과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회복무요원은 지역 내 건강 심리상담소와 연계해 치료를 지원하거나 기관 차원에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돌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는가 하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의 고충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