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협업북카페 1일 개관

    인서울 / 이진원 / 2017-08-29 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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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지역주민간 소통·협업
    ▲ 사진은 협업북카페 ‘톡톡살롱’에서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협업북카페 ‘톡톡살롱’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1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개장한다.

    더불어 이날 개관식에는 각종 아이디어 발굴과 협력적 구정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협업리더그룹 ‘뉴런(New Run)’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톡톡살롱 조성은 구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톡톡살롱의 ‘톡톡’은 ‘말하다(Talk)’와 ‘물체를 회전시키는 힘(Torque)’의 합성어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조직을 변화하는 힘을 기르는 공간’이란 의미다.

    아울러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찾아와 ‘똑똑’ 문을 두드려 달라는 중의적 메시지도 담고 있다.

    톡톡살롱이 들어선 곳은 구청 본관 5층의 구(舊) 행정자료실이다. 구는 도서대여 위주의 기능을 담당했던 낡고 오래된 자료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회의·학습이 가능한 직원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시야를 가로 막는 기존의 서가는 모두 철거해 공간을 재배치했으며, 딱딱한 느낌을 주던 조명과 인테리어도 바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톡톡살롱이 활발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유도하는 조직 혁신의 산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부서나 지위 고하의 장벽 없이 마음 툭 터놓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됐다”며 “톡톡살롱을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소통과 협업이 원활한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용 소통공간으로 마련한 데에는 평소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노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주요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노 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 또는 직원조례 등을 통해 기회가 생길 때마다 “급속한 행정환경의 변화로 특정 부서나 개인이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융·복합적인 업무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구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업무 구분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기피하거나 지연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 달라”고 당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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