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멜라니 여사와 텍사스 수해지역 방문..'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거듭 약속'

    사회 / 서문영 / 2017-08-30 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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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미 국립기상청은 휴스턴 남쪽 소도시에 지금까지 1,2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39년 만에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 여사와 함께 텍사스 주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

    미국 남부 텍사스 주에서는 초강력 태풍 때문에 계속 피해가 커지고 있다. 최대 도시인 휴스턴에서는 제방이 무너져서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물폭탄에 잠겨버린 휴스턴에선 필사적인 구조작업 이어졌다.

    시민들도 직접 보트와 트럭을 끌고 나와 고립된 이웃들을 구했다. 지난 29일 하루 동안만 3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구조됐다.

    하지만 사망자 숫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특히 휴스턴 남쪽에 있는 호수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명령도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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