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은 최근 사하구 하단동 6.25참전유공자 정원수옹(84)의 자택에 '111호 보비하우스' 오픈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보비하우스는 보훈가족의 노후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 개보수 사업으로 2007년 시작해 이번에 111번째 맞이하는 행사다.
정옹의 주택은 도배와 장판이 오래돼 곰팡이가 많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싱크대도 낡아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의 후원과 부산보훈청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낡은 싱크대를 새로 시공하고 조명도 LED로 교체해 온 집안을 환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옹은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따뜻하다"며 "보훈청과 한국전력공사에 마음을 전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이외에도 보훈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구입 및 임차시 낮은 금리로 대부를 지원하고, 무주택 보훈가족에게는 아파트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시 우선 공급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보훈의료공단 및 주택건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중상이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 주택을 개보수하는 등의 다양한 주택지원으로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비하우스는 보훈가족의 노후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 개보수 사업으로 2007년 시작해 이번에 111번째 맞이하는 행사다.
정옹의 주택은 도배와 장판이 오래돼 곰팡이가 많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싱크대도 낡아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의 후원과 부산보훈청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낡은 싱크대를 새로 시공하고 조명도 LED로 교체해 온 집안을 환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옹은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따뜻하다"며 "보훈청과 한국전력공사에 마음을 전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이외에도 보훈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구입 및 임차시 낮은 금리로 대부를 지원하고, 무주택 보훈가족에게는 아파트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시 우선 공급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보훈의료공단 및 주택건설협회 등의 후원으로 중상이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 주택을 개보수하는 등의 다양한 주택지원으로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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