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개혁 발목잡기 수단으로 변질한 법사위의 체계 자구심사 개혁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곧 발의하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그는 특히 “이번 임시국회 들어 (어제) 첫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전체 900여건 가운데 고작 31건만 처리됐다”며 “국정 수행에 바쁜 국무위원을 모조리 출석시키고 대국민 의혹 부풀리기 하는 정치공세로 금쪽같은 시간을 낭비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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