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아스콘공장 점검' 실시로 건설공사 품질확보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수상)은 부산청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에 레미콘 및 아스콘을 공급하는 생산공장에 대한 2017년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정기점검의 대상으로는 레미콘의 설계량이 3,000㎥이상(믹서트럭 500대)이거나, 아스콘 5,000ton(덤프트럭 200대)이상인 생산공장이며, 발주청, 시공사, 감리, LH 및 건설기술표준원 등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바다모래 채취 중단 등으로 모래 수급 여건이 악화되면서 불량자재가 레미콘용 모래로 사용되거나 시멘트 함량 미달 및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부적합 레미콘이 건설현장에 사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올해 점검에서는 레미콘 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래 등의 골재의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생산 및 품질관리 설비의 적정여부, 실제 생산품이 설계내용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여 부적정한 골재를 사용한 레미콘 공장(1개소)에 대하여 공급원 승인을 취소하고 KS인증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골재와 아스팔트의 품질은 포트홀, 소성변형 등 도로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골재의 보관 상태부터 배합·생산설비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골재관리 및 품질시험 관리 분야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다.
아울러, 공급되는 자재의 품질을 향상하고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장 점검과 병행하여 각 공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관련 규정 등을 교육하였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과 아스콘에 불량자재가 사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실시하여 SOC사업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수상)은 부산청에서 시행하는 건설현장에 레미콘 및 아스콘을 공급하는 생산공장에 대한 2017년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정기점검의 대상으로는 레미콘의 설계량이 3,000㎥이상(믹서트럭 500대)이거나, 아스콘 5,000ton(덤프트럭 200대)이상인 생산공장이며, 발주청, 시공사, 감리, LH 및 건설기술표준원 등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바다모래 채취 중단 등으로 모래 수급 여건이 악화되면서 불량자재가 레미콘용 모래로 사용되거나 시멘트 함량 미달 및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부적합 레미콘이 건설현장에 사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올해 점검에서는 레미콘 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래 등의 골재의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생산 및 품질관리 설비의 적정여부, 실제 생산품이 설계내용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여 부적정한 골재를 사용한 레미콘 공장(1개소)에 대하여 공급원 승인을 취소하고 KS인증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골재와 아스팔트의 품질은 포트홀, 소성변형 등 도로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골재의 보관 상태부터 배합·생산설비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골재관리 및 품질시험 관리 분야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다.
아울러, 공급되는 자재의 품질을 향상하고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장 점검과 병행하여 각 공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관련 규정 등을 교육하였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과 아스콘에 불량자재가 사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실시하여 SOC사업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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