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토,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전개

    부산 / 최성일 기자 / 2018-02-19 0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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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집 방문,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 수행

    [부산=최성일 기자]영주 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금해)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경북 영주시 단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베다니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었다.

    “구성원 전원이 여성인 베다니집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자”는 박 소장의 제안으로 소장을 비롯한 15명의 국토사무소 직원들은 혹한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설 내부 폼블럭 제거, 폐축사 철거 및 대형 폐기물 수거 등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대하여 베다니집 관계자는 영주시청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설 특성 상 늘 남자의 손길이 필요했었는데 영주국토에서 힘든 일을 시원하게 처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10여년 전 부터 베다니집을 비롯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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