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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평화올림픽으로 역사에 남을 전망이다. 한반도기를 앞세워 개막식에 공동입장한 남북 선수단의 모습에 온 관중이 감동했고, 빙판의 작은 통일을 이뤄냈다고 평가받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은 매 경기마다 경기력과 상징을 넘어선 뭉클함을 선사했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남북한 기수 원윤종과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가운데)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스위스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일본 경기에서 단일팀 첫 득점에 눈물을 흘리는 북측 응원단원의 모습, 개막식에서 북한 응원단이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응원하는 모습,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스위스의 경기가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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