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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저체중으로 태어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 기증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각지에 보내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이다. 부산병무청은 2011년부터 8년째 직접 키트를 구입하여 참여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프리카 등지의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씌우면 체온이 2도 가량 높아져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관심으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 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병무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누기 봉사단’은 지역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부산점자도서관 점자책 제작 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인사 혁신처 주관 나눔봉사 공모전 특선을, 2017년도에는 부산시 주관 부산시 나눔프로그램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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