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충남지사 출마 시대적 소명… 충청을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정가동정 / 시민일보 / 2018-04-03 1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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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제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의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13일 시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지사로 출마하겠다고 밝히면서 “충청을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 전 의원은 “저보다 더 유능한 인물이 후보가 돼 침체된 충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고대했지만, 당 안팎의 어려운 상황이 저에게 무거운 짐을 안겨줬다”며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오랜 정치 경험에서 단련된 역량을 다 바쳐 반드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6살의 젊은 나이에 민선 경기도지사로 일한 경험이 있고 당시의 혁신과 도전은 모두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또 노동부 장관 시절에는 거센 반대를 물리치고 고용보험 제도를 혁명적으로 도입해 성공시켰다”면서 “혁신과 도전, 용기와 열정은 변함없이 제 가슴에 불타고 있다. 성공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 전 의원은 ▲충청을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만들 것 ▲충청을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 ▲복지를 확충해 소외 없는 충청을 만들 것 등의 구체적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6선의원 출신으로, 최연소 노동부 장관과 민선1기 경기도지사를 지냈으며, 그간 여러 차례 정치적 고비를 겪으면서도 불사조 피닉스처럼 재기해 ‘피닉제(피닉스+이인제)’란 별칭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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