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마르지 않는 '뻥계인' 일화 "뭐가 있나?"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8-04-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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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중견배우 이계인의 '뻥계인' 입담이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계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계인의 '뻥계인' 입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계인은 "평양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 당 간부 한 분이 이계인 선생 닮은 코미디언인데"라고 말을 시작하자 김신영은 "에이 아버지. 평양까지는 좀. 이건 아니다. 당 간부가 웬말이냐"라녀 사실인지 의심했다.

    또한 멧돼지를 때려잡다가 한쪽 팔이 짧아졌다며 "물렁뼈하고 연결이 돼 있어서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짧아진다"고 하더니 스스로 한 쪽 팔을 뒤로 빼는 모습을 들켰다.

    그는 멧돼지와 대면한 당시를 설명하면서 "낚시를 갔는데 소간을 갈아서 떡밥에 섞었다. 발로 붙잡고 낚시를 하는데 다리가 끌려가는 거다. 멧돼지가 물고 끌고 가더라. 한 500대 때렸을 거다. 웩웩웩웩 거리면서 나중에 죽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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