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즉각 사퇴 촉구 성명 발표

    정가동정 / 최휘경 / 2018-05-02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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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최휘경 기자]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임채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일, 경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모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최대호 예비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5월 1일 모 언론사에서 ‘안양시장 최대호 예비후보, 비리의혹 진정서 및 고발장 접수 ’사면초가‘ 제하의 기사 보도가 있었는데 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최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안양시장 선거 당시 현 최 예비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한 인사가 억대 뇌물을 최대호 당시 시장에게 전달했다는 양심고백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 고백이 정녕 사실이라면 최 예비후보가 가야할 곳은 안양시청 시장실이 아니라 검찰청”이라며 “최 예비후보는 이 보도 후 뒤늦게 설명 자료를 배포해 해당 기사가 가짜뉴스이며 양심고백 역시 허위사실이라는 주장만 되풀이 할 뿐 정작 설득력있는 구체적인 해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안양시민과 민주당을 우습게 봤으면 끊임없이 불거지는 의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양시장직에 욕심을 부리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최 예비후보는 더 이상 안양시민과 민주당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며 최 예비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경선은 지난 1일 임채호·이정국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로 최 예비후보와 임 예비후보의 경선으로 압축됐으며,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권리당원 ARS투표를 통해 최종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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