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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우효광과 진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있다.
4일 우효광과 진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우효광과 진화의 그녀들이 보인 고혹적인 모습과 사연이 대중들에게 회자된 것.
우효광의 아내는 지난 2014년 중국 예능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 또 어려서 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 그때 엄마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이후 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엄마는 '네가 동생 대신에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자주 말했다. 사실 부모님의 원망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담담히 소회했다.
부모님의 원망에 한국을 떠난 그녀는 이국땅 중국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는 현재의 남편 우효광을 만나게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함소원은 2002년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색즉시공'을 통해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는 지금도 대중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그후 2003년 당시를 풍미하던 '섹시화보' 촬영을 통해 함소원은 자신의 이름을 공고히 했다.
하지만 화보 촬영 후 일부 대중들의 짗궃은 반응과 악플에 함소원은 당시 "유독 저에게만 더 가혹했던 것 같아요"라고 아쉬웠던 마음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자신의 화보 촬영에 대한 인터뷰에서 "당시 화보 열풍이 일었던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 하지만 제가 했던 일을 후회하진 않아요"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대망의 2006년 함소원의 삶은 180도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함소원은 2006년부터 중국 활동을 차근차근 준비해 2007년에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현지에서 인정받게 됐다.
함소원의 인기는 중국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의 열애로 이어졌고, 3년간의 만남 끝에 헤어졌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후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남편 SNS 스타 진화와 지난 1월 3일에 결혼 허락 후 바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우효광과 진화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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