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vs 유재석’ 갑론을박 확산... “투표장 파란모자 착용은 공인으로써 아쉬움?” 논란 급부상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6-13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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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민경욱 의원 SNS 캡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과 방송인 유재석이 색다른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3일 오후 민경욱 의원이 파란모자를 쓰고 투표장에 나타난 유재석을 비난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은 선거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새로운 문화”라며 “하지만 이날 불거진 유재석의 파란모자 착용은 공인으로써 아쉬움이 남는다”도 지적했다.

    덧붙여 “물론 유재석은 평소 모자를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져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의도된 행동인지 지나친 억측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공인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인천 연수구 을이 지역구인 민경욱 의원은 1963년 6월 17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장과 인천시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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