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소재와 스토리만큼 독특했던 새로운 시즌 예고... "전작 캐릭터들 다시 소환?" 기대감 급상승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8-09-17 06:39:17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방송화면 캡쳐)
    핫이슈로 자리매김한 '보이스3'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보이스3'가 오른 가운데 지난 16일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의 종료와 함께 '보이스3'가 예고되며 주목받고 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목소리를 근거로 범인을 추적해나가는 독특한 설정의 '보이스' 시리즈는 소재만큼 충격적인 스토리로 적지 않은 매니아들을 만들어냈다. 때문에 예고된 '보이스3'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적지않은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OCN 오리지널 시리즈들 중에서는 시즌제로 방송된 드라마들이 있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신의퀴즈' 시리즈다.

    '신의퀴즈' 시리즈는 메디컬과 수사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4개의 시리즈가 제작됐다. 여기에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류덕환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기도 했다.

    '보이스3'가 눈길을 끄는건 일정 기간을 두고 새로운 시즌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시리즈가 종료됨과 동시에 새로운 시즌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보이스' 매니아들은 벌써부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즌1에서 활약했던 캐릭터인 무진혁(장혁 분)과 모태구(김재욱 분)의 재등장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