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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박종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자녀들에게 혼전 동거를 권유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종진은 "아이들에게 결혼 전 배우자랑 동거도 하라고 했다"며 "6개월 정도 먼저 살아봤으면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동거 후 판단해도 된다고 했다. 요즘 결혼하고 6개월 이전에 헤어지는 사람들이 꽤 있다"며 "그래서 경험을 먼저 해보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박종진은 딸 민이의 의사를 존중, 중학교에 진학시키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민이가)가기 싫다고 해서 보내지 않았다. 검정고시를 쳤다"며 "네 인생은 네 거라고 얘기해줬다. 나중에 민이가 중학교에 안 가니까 친구들 보고 후회를 하더라. 지금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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