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보훈가족대상 전통주 교육 및 만들개최

    부산 / 최성일 기자 / 2018-10-26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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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최성일 기자]
    부산보훈청(청장 민병원)은 지난25일 목요일, 발효문화체험관 연효재(문현동 소재)에서 보훈가족 12명을 대상으로『막걸리 어드벤쳐』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막걸리 어드벤쳐』는 부산지방보훈청 복권기금과 예비사회적기업인 연효재의 사회서비스 체험 지원으로 △ 우리나라 전통주 이론 교육, △ 막걸리 만들기, △ 막걸리 시음 체험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여한 최고령 김 모(88세) 어르신은 “좋아하는 막걸리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이야. 막걸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먹으니 더 맛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발효문화체험관 연효재의 지원을 통해 올해 세번째로 「막걸리 어드벤쳐」를 진행해 보훈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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