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에 참여한 스윙스의 연인 임보라가 무시무시한 좀비 메이크업으로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패션앤 '팔로우미10'에서 민낯 메이크업부터 몸매 관리 운동법까지, 비법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메이커 임보라가 색다른 메이크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녹화에서 임보라는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할로윈 메이크업을 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장희진은 “귀족의상부터 경찰복까지 다 있다”며 임보라의 할로윈 메이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할로윈 메이크업의 시작은 창백한 피부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됐다. 임보라는 팩트가 아닌 피부 톤 보다 밝은 컨실러를 사용하여 창백한 피부를 연출해 출연자들의눈길을 끌었다.

컨실러를 피부에 얇게 바른 뒤 쉐딩으로 코 양 옆 등에 자연스러운 음영 효과로 선명한 윤곽을 완성. 곧바로 붉은 계열의 섀도우를 사용하여 깊고 무서운 눈매를 표현했다.

상황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메이크업이 한 단계씩 완성될수록 보라의 표정과 말투가 변하기 시작. 목소리까지 창백한 귀신을 연상하게 하는 소리를 내자 소진은 “빙의 한 거 아니야?”라며 무서워했고, 다른 MC들 역시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임보라는 메이크업의 완성인 컬러렌즈까지 준비하는 열정까지 보이며, 치명적인 할로윈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MC들은 ‘너무 리얼하다’ ‘잘 어울린다’, ‘메이크업을 잘 한다’ 등 감탄을 금치 못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임보라는 자신이 "보라가 아니라 피가 고픈 뱀파이어"라고 소개, 할로윈 메이크업에 자아도취 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 소진과 영상통화 하는 열정까지 보였는데, 소진을 소리 지르게 한 임보라 표 ‘피가 고픈 뱀파이어 메이크업’은 보는 사람마저 놀라게 했다.

한편 임보라의 연인 스윙스는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참여했다.